메이저리그(MLB) 레전드 포수 출신 야디어 몰리나(43)가 지휘봉을 잡았다.
몰리나는 2006년, 2009년, 2013년, 2017년 대회는 선수로, 2023년 5회 대회에선 감독을 맡는 등 지금까지 모든 WBC에 출전했다.
WBC 감독 데뷔전이었던 2023년에는 푸에르토리코의 8강 진출을 이끌었고 2013년과 2017년에는 선수로 준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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