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만찬에 순두부찌개 내놓은 양희영 "티오프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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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만찬에 순두부찌개 내놓은 양희영 "티오프가 기다려진다"

양희영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일 티오프가 정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양희영은 34세의 나이에 75번째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처음 우승하는 감격을 누렸다.

양희영은 작년 우승의 감격을 다시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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