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3)씨의 항소심 재판이 19일 시작된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피해자 A씨에 대해 합의금 명목으로 2억원을 공탁했다.
한편, 황씨 형수는 황씨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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