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꽃미남 돌아왔다' 1년 만에 복귀 '청신호'…수술 합병증 이겨내고 '훈련장 컴백' 활짝 웃었다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데트는 18일(한국시간) "조규성이 무릎 수술 및 합병증으로 인한 긴 공백을 깨고 소속팀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 매체 볼드는 "한국의 조규성은 시즌 내내 미트윌란의 중요한 선수였다"라며 조규성이 이번 시즌 팀에서 차지한 비중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지난해 7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규성이 수술 후 합병증을 겪었다"면서 "안타깝게도 조규성의 재활 기간이 늘어나게 돼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랜 기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