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해 이혼당한 친구 감싸던 남편… 4년째 전 여친과 은밀한 여행
A씨는 "20년 전 거래소 직원인 남편을 만났는데 말수도 적고 내성적이지만 성실한 모습에 반해 결혼하기로 했다"며 "결혼 준비하면서 신혼집에서 미리 살았는데, 남편 친구 5명이 놀러 왔다.그중 두 명이 이혼했는데 한 명은 불륜, 또 다른 한 명은 여자 문제로 속 썩였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직 철이 없어서 그렇다.애들은 착하다"고 감쌌다.
남편은 10년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1년에 한 번씩 여행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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