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2명 중 1명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물이나 정책을 보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해 10월 뉴시스 여론조사에서 광주의 정당 지지도가 17.9%로 국민의힘(8.1%)을 앞섰다.(리얼미터, 조사일시 2024년 10월19~20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국혁신당의 지지도 하락은 대선 후보를 내지 않은 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국회의원이 없어 지역민과 접점이 줄어든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9.2%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물이나 정책이 괜찮다면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 후보라도 지지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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