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 달린 다리로 나타난 '이 생물'… 살아 있는 모습 처음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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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달린 다리로 나타난 '이 생물'… 살아 있는 모습 처음 찍혔다

몸길이 1m에 가까운 두족류 오징어로, 다리 끝에는 사냥용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갈고리가 달려 있다.

살아있는 채로 포착된 적이 없던 이 생물은 '남극 오징어'다.

심해 탐사 전문 기관 슈미트해양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4일, 남극 웨델해 심해 2100m 지점을 탐사하던 중 이 오징어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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