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카드론 이자 수익 확대에 주력하는 배경에는 신용판매 본업 수익의 부진이 자리한다.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 가맹점은 카드사에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이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핵심 영업수익원이다.
실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카드)가 지난해 벌어들인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8조1862억원으로 전년(8조1023억원)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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