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말에서 올초까지 희망퇴직을 실시해 구조조정에 나섰고 현대카드는 연초 업계 최고 수준인 39개월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내걸고 희망퇴직을 받았다.
여신금융업계 관계자는 "가맹점 우대수수료의 반복된 인하에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진 데가 건전성 지표 악화로 카드론을 포함한 대출로 수익을 보전할 여력도 줄고 있다"며 "대손충당금 비용 증가로 순익이 줄어들 위기에 인력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총 5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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