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한미일 3국 협력에서 조력자 역할을 맡아온 미국이 이제는 예측불가능한 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캠벨 전 부장관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일 3국 협력 미래 세미나에서 "과거에는 미국이 어느정도는 그냥 지켜보며, 한미일 3국 협력이 지속되도록 한일 양자 관계에 어떻게 개입할지 고민하는 방식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으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설리번 의원은 주한미군 4500명을 감축해 괌 등으로 이동시키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의 군사 자산이 지나치게 한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고 본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에 병력을 분산배치해야지, 괌처럼 한 곳에 몰아넣는 것을 옳지 않다.전략적 사고가 결여돼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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