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자원들과 후반기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봤다.”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56)이 대전하나시티즌전을 마친 뒤 만족감과 아쉬움을 모두 드러냈다.
그 동안 기회를 받지 못하다 최근 주전으로 거듭난 상병장들과 신병들을 잘 조합해 좋은 팀을 만들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출전한 선수들 중 입대 후 이제야 제대로 기회를 받은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팀 전술에 맞는 움직임을 잘 보였지만 아직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은 신병들이 많다”며 “신병들의 몸 상태가 올라오면 조직력 측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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