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경기 연속 안타' LG 신민재 "자주 타석에 서니 출루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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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 연속 안타' LG 신민재 "자주 타석에 서니 출루도 자주"

5월 11일 0.191까지 떨어졌던 신민재(29·LG 트윈스)의 시즌 타율이 6월 18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0.285까지 올랐다.

시즌 초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신민재는 타율 0.191(94타수 18안타)의 초라한 성적표를 안고, 5월 12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신민재는 "연속 경기 안타, 타율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라며 "팀에서 가장 자주 타석에 들어서니까 출루를 최대한 자주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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