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천록담은 2004년 이정으로 데뷔해 '다신' '내일은 없어' 등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돌아본다.
이정으로 활동할 당시에 대해 그는 "활동 자체가 너무 힘들고 막 이걸 계속 해야 하는 게 맞나 했다"고 털어놨다.
"이름을 바꿔야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백록담과 천지에서 영감을 받은 새 이름 '천록담'을 통해 천지에서 백록담까지 울려 퍼질 두 번째 음악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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