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호영, 손가락 근육 손상으로 1군 말소…2주 재활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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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호영, 손가락 근육 손상으로 1군 말소…2주 재활 소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손호영이 손가락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롯데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내야수 박찬형을 등록했다.

롯데 관계자는 "손호영이 전날(17일) 경기에서 타격 중 우측 두 번째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해 검진을 받았다"라며 "(검진 결과) 타박에 의한 근육 부분 손상으로 2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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