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내놓은 스마트폰이 미국에서 설계·제조한 제품이라는 주장과 달리 중국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지난 16일 트럼프 대통령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T1을 공개하며 "트럼프 모바일은 판도를 바꿀 것이고 '미국 우선주의' 운동에 기반을 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스마트폰이 미국에서 설계·제조된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 내에서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주요 업체는 없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애플과 삼성 등에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하지 않으면 최고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