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책 잔치 ‘제67회 서울국제도서전’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책방지기’로 이곳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서점 이름이 인쇄된 앞치마를 입고 평산책방 부스에 30분 정도 머물렀으며 문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에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이날 오후 문 전 대통령은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19일 진행되는 도종환·안도현·박성우 시인의 북토크 ‘그대와 가장 가까운 시간, 시 낭송회’에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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