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에 진전이 없더라도 한반도 평화가 가능한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군사안보 교수는 18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주최로 열린 6·15 공동선언 25주년 심포지엄에서 "상호주의로 북한에 가정과 기대를 갖고 접근했다가 (북한이) 불응할 시에는 가질 대체 전략이 없다"면서 "남북관계 없는 평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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