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도 참석했는데 그는 정장을 입은 사람들 사이 홀로 검은색 두루마기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씨는 SNS를 통해 "요즘 TV만 틀면 깜짝깜짝 놀란다.방금 뉴스를 보는데 내가 만든 옷이 나왔다"며 "(이 대통령) 뒤에 계신 은발의 여성분은 뭐 하시는 분이며 어떤 직책의 누구신가? 내가 만든 두루마기 재킷을 입고 있다.서양식 정장 사이에 한복이라니.품격 있으면서도 센스 있는 선택이네"라고 글을 남겼다.
국가 행사에서 주로 한복을 입으시는데 '격식=정장'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한국식으로도 품격 있는 스타일링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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