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환경단체가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수명연장 철회를 촉구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핵없는세상)은 18일 성명을 내 "호남을 위험에 빠뜨리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6월 18일은 한국에서 최초로 노후 핵발전소였던 고리1호기가 영구 폐쇄된 날로,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핵발전소에 의존하지 않는 길로 나아가겠다는 선언까지 이어지기도 했다"며 "이날을 기념해 광주·전남을 위협하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 절차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