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지난달 이례적으로 전공의 추가 모집이 시행됐고 이전 모집보다 더 많은 인원이 복귀했으나, 대다수의 전공의들은 미복귀를 선택했다"면서 "대선을 앞두고 정권이 교체된다면 의료계와 정부 간 새로운 대화와 협력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A 사직 전공의는 "이러한 핵심 전제 사항들이 충족된다면 복귀할 의사가 있는 전공의들이 존재하고, 결코 소수가 아닐 것"이라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현장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부디 저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전공의 복귀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사직 전공의로부터 메일을 받은 황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등을 찾아다니면서 7월 중 복귀할 수 있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해 설득하고 있다"면서 "복귀하는 의대생들은 교육부의 학사 유연화 정책을 통해 1학기가 끝나기 전인 7월에 수업을 시작해 방학이나 휴일 없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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