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와 강원·울산 수소융복합에너지 산학연협의체(이하 '산학연협의체')는 18일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내에서 '청정 수소 산업 업종전환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산학연협의체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사무실 역할은 물론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수소 기업 업종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신영선 경제산업국장은 "지원센터는 단순 업무공간이 아닌 지식과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내 수소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소 기업 육성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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