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세 번째 파병을 결정한 가운데, 중국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말을 아꼈다.
중국은 지난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정황과 증거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도 "관련 상황을 알고 있지 않다"며 거리를 유지해왔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전날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러시아 매체 기자들에게 북한이 러시아 영토에 매설된 지뢰 제거와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파괴된 인프라 재건을 위해 공병 병력과 군사 건설 인력 총 6천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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