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18일 이른바 '노부부 투서 사건'에 대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투서 음해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오후 페이스북에 또다른 글을 올리고 "노부부 투서 사건 등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후보자와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선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04년 한 60대 노부부가 '김 후보자가 수억원의 돈을 뜯어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으로 2008년 한 월간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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