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 한 고층 오피스텔에서 반려견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외부 학대 정황이 없다고 판단해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다.
18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추락해 숨진 반려견 웰시코기에 대해 부검을 진행한 결과 외부 학대를 의심할 만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추락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반려견의 부검은 수소문 끝에 김천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서 진행됐고, 현장에서 발견된 뜯긴 방충망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직검사를 의뢰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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