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보다 팀 승리가 우선”…서울에서 첫 시즌, 팀에 승리만 안길 수 있다면 문선민은 조커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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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보다 팀 승리가 우선”…서울에서 첫 시즌, 팀에 승리만 안길 수 있다면 문선민은 조커로도 괜찮다!

이날 서울은 문선민의 동점골로 간신히 1-1 무승부를 거뒀다.

문선민(33·FC서울)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익살스러운 세리머니로 K리그 팬들에게 친숙한 선수다.

이를 제외한 4골이 동점이나 추격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문선민은 올 시즌 대부분 득점 직후 세리머니를 할 여유 없이 재빠르게 하프라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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