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유튜브로 세종시 문화 전한다

영상제작 교실 모습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2025년 한 해 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이 세종시의 문화와 세종시와 가족센터의 최신 소식을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미디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은 "참여자들이 미디어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 이후에는 유튜브 홍보단을 모집해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0회 미디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민 여성들은 "이런 수업은 처음이다.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라고 칭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