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지난달 인도와 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한 뒤 휴전한 것은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8일 인도 PTI 통신 등에 따르면 비크람 미스리 인도 외교부 차관은 이날 언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 밤 3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미스리 차관은 "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 시기에 인도와 미국 간 무역 협상이나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미국 중재같은 주제에 대해서는 어떤 단계에서도 논의된 바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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