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차세대 유인 우주선 비상탈출 시험에 성공해 유인 달 탐사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북서부 간쑤성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차세대 유인 우주선 멍저우(夢舟)에 대해 무고도(zero-altitude) 탈출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이륙 시 로켓이 고장이 날 경우 우주인의 생명을 구하는 최후의 수단인 우주선 비상 탈출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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