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할머니, 그리고 노래로 살아낸 고정우의 진심 [DA: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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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할머니, 그리고 노래로 살아낸 고정우의 진심 [DA:인터뷰]

가수 고정우는 노래할 때마다 팬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어린 시절, 그에겐 부모가 아닌 할머니가 전부였다.

엄마, 아빠, 친구, 보호자… 고정우에겐 할머니 한 사람이 세상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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