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18일(한국시간) "오른손 투수 고우석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고우석이 최근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빅리그 데뷔 가능성도 떠올랐던 만큼 마이애미 구단의 이번 결정이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사실 마이애미 구단이 강팀도 아니고, 하위권에 처져 있다.고우석을 빅리그로 불러올리려면 충분히 등록할 수도 있다"라면서 "그러나 2년 차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있어 고우석을 한 번 빅리그에 올리면 내리기 쉽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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