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방화' 악몽 여전한데… 안암역서 또 '방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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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악몽 여전한데… 안암역서 또 '방화 시도'

서울 성북구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방화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안암역 내 벽면 콘센트 앞에서 라이터로 불을 켜려고 한 남성 A씨를 쫓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밤 11시쯤 "누군가 안암역에서 방화를 시도하려고 한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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