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환경 정책 폐기에 나선 가운데 미국 상원에서 한국 배터리 업계에 좀 더 유리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안이 나왔다.
하원안은 AMPC 종료 시점을 기존 2032년에서 2031년으로 1년 앞당겼으나, 이번 상원안에서는 배터리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2032년에 25%의 세액공제를 유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복잡한 공급망 요건을 담은 하원안과 비교하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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