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팀이 18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시작한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경기·민생 회복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에산(추경)안 편성을 약속했다.
이어 "기재부는 내수회복 지연과 미국 관세부과 등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적극적 거시정책을 통해 경기·민생 회복을 뒷받침할 것을 보고했다"고 강조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업무보고 이후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의 2차 추경안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측에서) 추경안을 오는 23일 국회에 제출하는 스케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