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8일 "당사를 사칭해 '유심 해킹', '악성 앱 감염' 등의 문구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려는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들에게 사이버 범죄 대응 시스템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가족이나 정부 기관 또는 SK텔레콤을 사칭해 '해킹 피해 여부를 점검하겠다'며 전화나 문자로 접근하거나, 유심 교체를 이유로 원격 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포착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발송하는 공식 문자의 발신 번호는 '1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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