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부조직개편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박 의원을 선정했다고 조승래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내달 예정된 국가재정전략회의 및 내년도 예산안 편성, 세제개편안 준비 일정 등에 맞춰 일부 '신속 과제'를 분류·정리하기로 했다.
조 대변인은 "정부의 국정 과제를 실현하려면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세제 개편안에 반영돼야 하고, 그러려면 국정기획위의 업무 속도를 조금 더 높일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기본적인 연구 사이클과 국정기획위 논의의 속도를 맞추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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