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조합의 금융이자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사업비 조달 금리를 CD+0.1%로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공사비는 평당 858만원으로 조합의 예정가(960만원) 대비 100만원 이상 낮고, 경쟁사의 894만 원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사업성 제고를 위해 타사보다 5843평 넓은 연면적을 포함하면서도 낮은 평단가를 유지했다”면서 “이는 지하공간 활용과 수익형 비 주거시설 효율 배치 등을 통해 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기간 단축은 임시거주비, 금융이자 비용 감소는 물론, 상가 등 비주거시설의 조기 수익 실현에 따른 조합원 혜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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