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 지하수 질산성질소 농도 일반지역보다 최대 4.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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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 지하수 질산성질소 농도 일반지역보다 최대 4.5배 높아

화학비료와 축산분뇨 등에 의한 오염으로 제주 서남부지역 지하수 관정에서의 질산성질소가 지하수 환경기준(10㎎/ℓ)를 초과한 데다, 그 농도도 도내 일반 지역에 견줘 최대 4배 이상 높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18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지난 4~5월에 조사한 '2015년 상반기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따르면 지하수의 대표적인 오염물질인 질산성질소는 모니터링 130개(동부 31, 서부 35, 남부 32, 북부 32) 관정 중에 6개소(서부 5, 남부 1)에서 지하수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지역별 질산성질소 농도 분포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가 각각 2.3, 5.0, 1.4, 1.1 ㎎/ℓ로 2024년 상반기 2.8, 5.9, 1.5, 1.5 ㎎/ℓ보다 낮은 농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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