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12-1 대승에 이바지했다.
강민호도 "지난 주말 큰 점수 차로 지는 경기를 계속해 분위기가 조금 떨어졌다는 생각이 있었다.오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모든 선수가 노력했고, 시즌 팀 최다 안타 경기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KBO리그 9번째 3600루타를 달성해 기쁘다.기록들은 내가 가야 하는 길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더 많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많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강민호는 2021시즌 종료 뒤 세 번째 FA 자격을 행사해 4년 총액 36억원으로 팀 잔류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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