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의 위기?…도곡동 고급아파트 경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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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의 위기?…도곡동 고급아파트 경매 나왔다

2014년 '땅콩 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상습적으로 국세를 체납해 자택을 압류당하고, 법원에 강제경매개시결정 사건까지 접수된 사실이 알려졌다.

조 전 부사장은 한 층에 한 세대만 있는 웨스트빌리지의 한 세대를 2018년 9월 보증금 30억원에 전세로 거주하다, 2020년 6월 45억 원에 매입해 현재까지 살고 있다.

국세청이 조 전 부사장의 자택을 압류한 것과 동시에 법원에 강제경매개시결정 사건도 접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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