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역전, 또 역전' 김혜성 빠진 다저스, 로버츠 감독 퇴장에도 끄떡없었다...SD 상대 8-6 승리로 2연승 질주
LA 다저스가 어수선한 경기 분위기 속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상대 2연승을 가져왔다.
선두타자 말도나도에게 2루타, 타티스 주니어에게 몸 맞는 공을 내주며 득점권 위기를 자초한 트리비노는 다음 타자 아라에즈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타티스 주니어와 마차도 볼넷, 아라에즈의 야수선택 출루로 만루가 만들어졌고, 다저스 바뀐 투수 마이클 코펙이 보크를 범하면서 스코어 8-6까지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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