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부초 이전 합의, 고부관아터 복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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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고부초 이전 합의, 고부관아터 복원 청신호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렸던 고부봉기의 현장인 전북 정읍 고부관아, 고부관아터에 자리잡고 있던 고부초등학교의 이전 문제가 해결되며 고부관아터 복원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협약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역사자원을 복원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상생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정읍교육과 전북교육의 내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도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정읍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고부관아 복원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이고 초·중 통합운영학교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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