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 기여액이 16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100곳을 대상으로(공기업·금융사 제외) 지난해 경제 기여액을 산출한 결과 이들 기업의 경제 기여액은 총 1615조1783억원으로 전년(1554조9360억원) 대비 3.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경제 기여액 157조5376억원으로 전년(147조1천710억원) 대비 7.0% 늘면서 개별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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