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와이에서 귀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한 때는 촉망받던 분인데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치켜세우면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에 대해선 "쓰레기 집단"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홍 전 대표는 김 후보자와 반대 진영에 속하지만 지난 1996년 제15대 총선에 당선된 국회 동기다.
지지자들이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홍 전 시장을 상대로 악플을 단다"고 제보하자 홍 전 시장은 "(자신을) 라이벌로 착각하는 모양이다.쓰레기 집단일 뿐"이라며 "그런 잡새들은 대응 가치가 없다.때가 되면 천벌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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