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 3명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태일 등 피고인 3명과 변호인들이 법정에 출석했다.
태일은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분께 정말 큰 피해를 드린 것에 후회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실망감을 느끼신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죄송하다.선처해주신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