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부부 첫 재판, 약 15분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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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부부 첫 재판, 약 15분만 종료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부부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첫 재판에 앞서 이씨 등은 지난 9일 기록 복사를 못 했다며 기일 변경을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구속 피고인이 있어 재판을 속행하기로 결정했다.

임씨 역시 국과수 마약 정밀 검사 결과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임씨에 대해서는 혐의가 미약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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