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해외 여행?… 서울시 직원, 예산 빼돌려 관광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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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해외 여행?… 서울시 직원, 예산 빼돌려 관광 갔다

서울시 직원들이 남는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 2명에 대한 감사를 거쳐 남대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피의자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이들이 일하던 국제협력과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로 서울시 우수 정책을 외국 도시와 공유하는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공유사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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