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10만명 이상 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그룹 중 삼성과 현대차는 최근 1년 새 일자리가 늘었지만SK와 LG는 감소해 고용 성적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작년 고용 인원만해도 12만명대로 단일 기업 중 고용 규모가 가장 컸고 현대차 그룹의 국내 계열사 직원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대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일자리가 늘어난 46곳 중에서 고용 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쿠팡'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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