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2차 양자기술 산업화 포럼'을 열고 분야별 실행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 참석자들은 국내 양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하드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술의 추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 자생력 강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확대, 양자 산업인력 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포럼을 주재한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양자기술 상용화는 기술 자체가 아닌 산업현장의 활용 가능성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업계와 함께 실행 가능한 과제를 구체화하고 연내 실효성 있는 양자 산업기술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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