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25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가 18일(금일)부터 27일(금)까지 열흘 간 경상남도 합천군민체육공원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여왕기는 여자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대회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여자축구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양명석 여자축구연맹 회장은 “합천군을 포함해 대회가 원활히 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주관·후원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왕기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여자축구의 미래를 여는 무대이자,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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