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항장 일대의 근대 역사 문화 자산과 음악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문화축제인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항장을 도시 브랜드화하고, 골목상권과 지역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지역 순환구조 기반의 축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여름 밤의 라이브 클럽 공연 등 축제의 흐름을 이어가며, 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시기와 연계한 지역문화 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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